토마토의 효능, 피부노화 방지와 고협압을 예방

토마토(Lycopersicon esculentum)는 가짓과에 속하는 일년생 반덩굴성 식물 열매로 ‘불룩한 열매’를 뜻하는 멕시코 인디언 말 ‘tomatl’에서 ‘tomato’가 유래 되었습니다.(이탈리아에서는 ‘황금사과’를 뜻하는 ‘뽀모도로’라고 부른다).

 

우리 나라에 들어온 것은 「지봉유설(1613)」에 ‘남만시’로 기록되어 있으며 우리 말로는 ‘일년을 사는 감’이란 뜻으로 ‘일년감’이라고 한다. 토마토는 처음 관상 용으로 심었으나 차츰 영양이 밝혀지면서 밭에서 재배하여 대중화되고 있으며 다양한 방울토마토도 재배되고 있습니다.

 

영양성분과 효능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고 항산화 물질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토마토 2개만 먹어도 하루 비타민 권장량을 모두 섭취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비타민A는 우리나라 식단에서 섭취하기 어려운 비타민인데 토마토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라이코펜 : 항산화물질로 세포의 산화를 막아주고 각종 암과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루틴 : 고혈압을 예방한다.
비타민C : 피로를 풀고 신진대사를 돕는다.
비타민B : 지방분해를 돕는다.
비타민A : 항암효능과 산화 억제 효과가 있다.

 

구입 요령

껍질이 탄력이 있고 색깔이 짙은 것을 고른다.
꼭지가 시들지 않고 초록색을 띤 것이 좋다.
표면이 쭈글쭈글하지 않고 껍질이 윤기가 흐르는 것이 신선하다.
단단하고 손에 들면 묵직하게 무게가 있는 것을 고른다.

 

손질 방법

손질한 토마토는 십자로 칼집을 낸 후 끓는 물에 토마토를 살짝 데쳐서 껍질을 벗겨낸 후에 요리에 이용한다

 

섭취 방법

생으로 먹거나 조리, 소스용 등으로 나누어서 섭취한다.
파스타, 수프, 샌드위치, 피자, 토마토 주스, 케첩, 샐러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할 수 있다.
끓이거나 으깨면 체내에서 영양성분의 흡수가 더 잘된다.